홈 > 보도자료
‘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 아내 죽음에 오열…시청자 함께 울었다.. 2017-08-04 404
08042.jpg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손현주의 처절한 오열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어제(3)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4회에서 손현주는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선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 강기형으로 열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형(손현주 분)은 노련한 눈썰미로 살인마 '리퍼'의 유력한 용의자 서진환(임형준 분)의 행동과 진술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날카로운 프로파일링을 해 진범이 아님을 알아챘다. 이어 '놈이 계속 우릴 지켜보고 있었다면..'라며 사건의 이면을 되짚었고 '리퍼'의 정체가 김용철(김원해 분)임을 밝혀내 반전의 충격을 선사함과 동시에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을 위협하는 '리퍼' 김용철의 도발에 분노, 어떤 흉악범 앞에서도 제 감정을 드러낸 적 없던 강기형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기 충분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프로파일러인 강기형조차도 리퍼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걸 실감케 했기 때문.

또한 사랑하는 아내 서혜원(오연수 분)의 죽음에 피를 토하는 듯한 오열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던 강기형이 슬픔에 잠식당한 채 무너져 내려 NCI 팀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아리게 한 것.

이처럼 냉철한 프로파일러 NCI 팀장 강기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을 넘나들며 설득력 있게 표현, 섬세한 내면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손현주는 '크리미널마인드'의 단단한 중심축을 이뤄나가고 있어 호평이 쏟아지는 상황.

이에 아내를 잃고도 NCI를 떠나지 않고 수사현장에 뛰어든 기형이 앞으로 어떤 심리 변화를 겪을지 이를 그려낼 손현주의 연기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극 말미 살인마 '리퍼' 김용철의 탈옥 소식과 피를 흘리며 미소 짓고 있는 그의 얼굴은 안방극장을 공포에 몰아넣었고 강기형과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암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 회 빠져드는 프로파일링과 볼거리로 오감을 자극하고 있는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 밤 10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