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보도자료
‘크리미널마인드’ 임수향, 여성 납치 살해 사건의 진범…겁먹은 얼굴.. 2017-08-11 12
08111.jpg

지난 10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6회에선 NCI에게 새로운 사건이 주어졌다. 바로 여성들만을 골라 납치, 살해 후 그들이 고문당하는 영상을 가족에게 보내는 극악무도한 살인범을 찾아내야 하는 것. 

NCI는 범인이 피해자에게 보낸 동영상을 토대로 그가 가학적 패티시즘을 지닌 사디스트 유형이라고 추론해냈다. 죽은 피해자를 부모들이 발견할 수 있는 장소에 유기한 것을 넘어서 영상까지 보내는 것은 범인이 극단적으로 진화한 것이라 판단,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는 NCI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더욱 배가 시켰다. 

이어 모든 정보를 모아 범인의 프로파일링을 마친 NCI는 동영상 속 범인의 문신에 집중해 용의자를 찾아냈으나 NCI의 좁혀오는 수사망을 견디지 못한 그가 자살을 선택, 사건은 암초에 부딪히는 했다.

이런 NCI 앞에 또 다른 용의자인 윤정섭(이규복 분)의 아내가 등장해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예감케 했다. 폭력을 일삼던 남편일지라도 감싸기에 급급했던 송유경이 나나황(유선 분)의 따뜻한 배려로 마음을 열고 남편과 대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한시름 놓게 만든 터. 

하지만 진정한 반전의 키는 바로 송유경이었다. NCI는 그녀와 윤정섭과의 대화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했지만 송유경은 자신을 안내해주던 요원을 제압 후 유유히 빠져나갔기 때문. 특히 잔뜩 겁에 질려있던 그녀가 일순간 서늘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충격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와 같이 NCI의 뒷통수를 제대로 치며 법망을 피해 사라진 송유경의 두 얼굴은 지난 밤 여름 더위마저 잊게 할 만큼 안방극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또한 아직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마지막 피해자가 남아 있어 NCI는 송유경을 쫓는 것과 동시에 피해자를 안전하게 확보해야 하는 이중의 미션이 주어져 벌써부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케이블, IPTV, 위성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4%, 최고 3.6%의 시청률을 기록한 ‘크리미널마인드’ 6회에서는 여성 납치 살인사건과 더불어 팀의 해피 바이러스인 나나황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마냥 밝은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웃음 뒤에 남모를 아픈 사연이 감춰져 있어 연민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