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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리퍼 김원해, 그의 살인엔 나들강 사건이 있다.. 2017-08-29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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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tvN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에서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가 탈옥 이후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주변에서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며 숨통을 조이고 있다.

특히 리퍼가 마수를 뻗치고 있는 인물들이 극중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가 단독적으로 수사 중인 나들강 살인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이와 같이 리퍼의 계획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가운데 시청자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김현준-하선우,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앞서 김현준은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으로 여자친구를 잃은 아픈 과거로 인해 이 사건을 잊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난 상황. 또한 현준의 형이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를 당하고 현준마저 조사를 받는 등 그의 가족이 크나큰 고통을 받았음을 짐작케 했다. 때문에 현준이 아직까지도 오리무중에 빠진 본 사건의 진범을 찾으려 애를 쓰는 이유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현준에 이어 하선우도 홀로 독자적인 수사를 계속해나갔다. 그는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고 있던 고영민(김희진 분)을 찾아 '14년 전에 그때도 너였어?'라고 추궁해 그가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과 연관돼 있음을 암시한 바. 그러나 고영민은 처음부터 놈이 원한 것은 바로 하선우였다는 말만 남기고 사망, 누구보다 절실하게 범인을 잡고 싶었던 그를 절망케 했다. 여기에는 선우가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최초 목격자였다는 사연이 숨겨져 있어 더 큰 충격을 선사했다.

point 2. 다시 나타난 리퍼, 다시 시작된 살인, 대상은 고영민과 강호영?

탈옥 후 어디서도 제 모습을 노출하지 않은 채 바짝 수그려 있던 리퍼는 고영민을 살해, 현장에 자신의 살인 시그니처를 남긴 채 사라지는 것으로 자신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고영민의 소식을 접한 현준의 친구 강호영(김권 분)은 그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며 약속을 정했지만 영영 지킬 수 없게 됐다. 현준보다 먼저 도착한 리퍼의 희생양이 됐기 때문. 여기서 리퍼가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과 연결된 이들만을 노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돼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point 3. 이 모든 것은 NCI 전체를 노리는 리퍼의 계획?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 생각했던 현준과 선우의 예상과는 달리 NCI 팀장 강기형(손현주 분)은 이미 리퍼가 다시 나타났으며 그가 팀 전체를 위협할 것이라는 것까지 내다보고 있었다. 기형은 '여기 더 깊게 개입하면 할수록 팀 전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며 현준과 선우가 더 이상 관여하지 않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리퍼는 이미 현준과 선우의 근처로 점점 반경을 좁혀오며 그와 관련된 사람들부터 제거해나가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그 끝에는 결국 현준과 선우를 비롯한 NCI 전체를 위협할 가능성이 다분해 시청자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나들강 살인사건의 관련자들을 쫓는 리퍼의 계획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으며 NCI는 물론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를 두고 리퍼가 실행할 다음 모략에 대한 시청자들의 매서운 추리력이 발동,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5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