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보도자료
‘크리미널마인드’ 부부 연쇄살인마의 진실…손현주, NCI 떠나나.. 2017-09-01 352

09012.jpg

'크리미널마인드' 부부 연쇄살인마의 숨겨진 사건의 전말이 충격을 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12명의 여대생을 연쇄적으로 살인한 '부부 살인마'의 등장과 함께 NCI가 추가 범죄 여부를 밝히기 위해 투입돼 범죄자들과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NCI는 과거 안여진(김호정)의 진술에 의문점이 있음을 판단해 조사하던 중 그녀의 어머니에게 전달받은 편지로 조영훈(공정훈)의 살해 행각을 고발한 익명의 제보자가 바로 안여진임을 추론해냈다. 또한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안여진과 마주한 강기형(손현주)은 편지의 내용을 읊었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그를 향해 달려든 그녀의 모습에서 숨겨진 진실이 있음을 짐작케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뿐만 아니라 강기형과 안여진의 아슬아슬한 심리전은 누구 하나 양보 없는 팽팽한 기류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강기형의 질문에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라며 의미심장하게 내뱉은 그녀의 한마디는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어 강기형은 '여기보다 더 좋은 곳에 있어요'라며 숨겨진 메시지를 전하는 안여진의 말에 아이가 아직 살아있음을 확신, 광기 어린 조영훈에게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녀가 사형수가 되었음을 예상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형 집행이 시작되기 직전, NCI는 안여진의 아이를 찾았고 이와 동시 김현준(이준기)은 조영훈에게 아이가 살아있음을 밝혀 그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 자신의 시나리오에 맞지 않는 결과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조영훈은 내재되어 있던 광기를 모조리 표출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한편 목숨과도 같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형수가 된 안여진이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을지, 또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기형이 자신의 자리를 정리하며 NCI를 떠날 것임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iwi@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