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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 살인 누명 스스로 벗었다…능력치 레벨업.. 2017-09-12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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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명실상부 NCI갓요원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tvN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김현준 요원으로 매회 상상을 뛰어 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준기가 또 한 번 갓요원의 능력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김현준(이준기 분)이 친구 강호영(김권 분)의 살해 용의자로 억울하게 몰린 가운데 모든 정황이 그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있어 NCI는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마저 초조하게 했다.

특히 팀장 강기형(손현주 분)마저 김현준을 프로파일하며 심적으로 압박, 나들강 살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14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불안을 정확하게 들춰내 그를 패닉상태로 몰아넣었다. 여기서 이준기는 캐릭터가 느낀 혼돈과 내적 갈등을 호소력 짙게 그려내 절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제껏 이준기가 보여준 김현준은 이 같은 현실에 마냥 주저앉아 있는 수동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심문실에 갇혀 있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나들강 사건에 얽힌 진실을 끊임없이 추리하고 급기야 진범을 잡기 위해 경찰서 탈주를 시도해 역시 김현준이라는 탄성이 터져 나오게 만든 것.

14년간 미제로 남은 사건의 진실과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경찰에 쫓기면서도 도시 곳곳을 누비는 김현준의 모습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토록 믿었던 오반장(이승훈 분)의 배신을 알게 된 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응축시킨 그의 오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이와 같이 그간 익히 보아왔던 NCI 요원으로서의 뛰어난 자질과 더불어 살인범으로 남을 뻔했던 위기까지 스스로 극복해낸 김현준에게 갓요원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터.

여기에는 캐릭터의 서사에 리얼함을 배가 시키는 이준기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또한 자신이 맡은 일에 있어서는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붓는 김현준과 이준기는 놀랄 정도로 똑 닮아 있어 더욱 시청자들을 이입케 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남은 크리미널마인드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세 소녀가 동시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 석연치 않은 점을 캐치해낸 NCI가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이에 소녀들이 사라진 이유와 범인을 속 시원하게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기의 열연은 매주 수, 목 오후 1050분 방송되는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