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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장사리 9.15'로 韓영화 첫 출연 "매료됐.. 2018-08-24 86
이미지 원본보기배우 메간 폭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메간 폭스가 '장사리 9.15'를 통해 한국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영화 '장사리 9.15'(가제) 측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함께 '장사리 9.15'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 이 영화는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하여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메간 폭스는 극중 '마가렛 히긴스' 역을 맡는다. '마가렛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지의 여성 종군기자로서 위험천만한 전장을 누볐으며, 특히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지원을 요청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또 1951년 6.25 전쟁의 참상을 담은 'War In Korea(한국 전쟁)'을 집필하며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메간 폭스는 ''장사리 9.15' 시나리오 속 실존 인물인 '마가렛 히긴스'에 매료됐으며, 다른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함께 ''마가렛 히긴스'를 재현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캐릭터 분석에 몰두할 예정이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무엇보다 메간 폭스가 이번 작품을 계기로 첫 한국 영화에 도전하게 돼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인천상륙작전'에는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함께 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바 있다.

'마가렛 히긴스'에 푹 빠져 캐릭터 분석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귀띔한 메간 폭스가 '장사리 9.15'에서 '마가렛 히긴스'를 어떤 모습으로 재현할지, 또 한국 배우들 사이에서 어떤 존재감을 과시할지 기대된다. '장사리 9.15'는 현재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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